본문 바로가기

짠테크 일상

2025년 3월 부수입 결산: 212,344원

 

3월 부수입은 저조한 편이다. 결산 금액으로 봤을 때는 목표금액 달성하긴 했으나, 앱테크 포인트 등 현금화 가능한 어플들 다 쥐어짜서 어떻게든 올려본 부수입이다.

이번달은 쏠쏠한 이벤트도 별로 없었던 느낌이다. 게다가 선착순으로 하는 증권사 이벤트도 놓치고ㅠ 그리고 부수입이긴한데 출금하려니 돈이 든다거나, 주식이벤트라 금액이 떨어져서 출금을 못하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서 결산 금액에는 포함시키기 어려우니 더 저조한 느낌이기도 하다.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인 (아님 하나였던,,,,) 공모주 시장 상황이 그래도 좋아지는 것 같긴 하던데 엘지씨앤에스 묵여있는 타격이 커서 아직 눈치만 보고 못들어가고 있다. 4월에는 과연...? 

 

 

1. 동전 교환: 80,040원

 

이건 거의 용돈 같은 느낌인데 딱히 뱅샐에 카테고리가 없어서 상여금으로 지정해뒀다ㅋ 용돈 카테고리를 만들어봤자 이번 말고는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따로 만들지 않았다. 용돈줘요 엄마(?ㅋ

집에 한가득 쌓아놓은 동전 교환하면서 아주 소량의 내 지분도 있기 때문에 끝에 자리는 나 가지고 나머지만 여행계에 넣으라 하셔서 줍줍한 꽁돈같은 용돈이다ㅋ 감사합니다ㅋ

 

 

 

2. K-패스 환급금: 23,970원

2월은 다른 달보다 짧아서 그런지 K-패스 환급금도 저번 달에 비해 한 5-6천원 정도 더 적게 들어왔다. 아무튼 ISA 계좌로 슝~!

작년까지는 자유적금 통장을 만들어서 부수입 금액만 저금하는 부수입 전용 적금을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ISA계좌로 모아놨다가 그걸로 미국지수추종 etf 매수하는 중이다. 부수입 금액과 별개로 월급의 일정 부분도 매달 etf 무지성 적립식 매수도 하고 있다. 두개 섞여서 같은 ISA 계좌에 하다보니 부수입만 딱 얼마 모았는지 확인이 좀 어려운데 그래도 적금이자보다 나아서 계속 그렇게 해오고 있었다. 이번달은 미국 주식이 출렁이면서 미국지수 etf도 ISA계좌 시작하고 처음으로 파란맛도 봤다. 그래도 ISA 계좌 파란불일 때 더 오랫동안 해왔던 연저펀은 아직 빨간불 지켜내고 있는걸 보며 시간의 힘을 믿고 킵고잉!

 

 

 

3. KB프레스티지 현금화: 57,317원

매달 부수입 금액 올리는 내 효자 KB프레스티지이다. 이번달에도 덕분에 5-6만원 되는 부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

매달 10일마다 쿠폰이 들어오는데 직접 들어가서 발급 받아야하고, 딱 100만원 맞춰서 넣기 보다는 105만원 정도 넣어두고 작업하면 좋다. 보통 주식-채권-펀드순으로 현금화 작업에 들어간다.

 

먼저 주식 4만원 쿠폰 현금화하기! 이번달은 맥쿼리인프라로 사팔해서 주식쿠폰 사용했다. 저번달까지는 SOL방산 주식으로 했었는데 내가 하려고 봤을 때 거래량이 너무 없길래 맥쿼리인프라로 빠르게 사고 팔고 진행했다.

 

채권은 장외채권으로 상세검색에 국채, 지방채 / 회사채, 금융채 / 1년 미만으로 놓고 봤다. 이번달은 국채도 따로 없고 채권 사팔할만한 종목 자체가 없었다. 검색하니 나오는건 롯데쇼핑, LX하우시스 2개 뿐이었다. 저번달에 LX하우시스 때문에 (때문은 아니고 내가 모르고 투자했기 때문이지만ㅎ) 암튼 돈 묶이고, 이래저래 1만원 쿠폰 쓰려다 오히려 마이너스가 났던지라 롯데쇼핑으로 진행했다.  

펀드는 늘 "KB머니마켓 액티브 증권투자신탁 (채권) C-E"로 통일이다. 이번달에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펀드까지 현금화 완료!

 

 

 

4. 기프티스타 현금화: 28,520원

 

이번달 부수입이 미미해서 어떻게든 부수입 금액을 쥐어짜보고자 기프티스타 판매했던 것도 현금화했다. 니콘내콘, 팔라고, 기프티스타 다 해봤는데 기프티스타가 제일 편해서 기프티콘 팔 때는 기프티스타를 애용하는 편이다. 팔라고가 개인간 거래라서 가격 책정도 직접 가능한데, 또 이런 저런 귀찮은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프티스타에 판다.

 

 

 

5. 모니모 현금화: 7,348원

 

2월달부터 묵혀뒀던 모니모도 현금화해서 털었다. 보통 한 달 기상미션 만근하고, 걷기 미션 얼추 채우고, 나머지 이벤트들 참여하면 한 달에 얼추 3-4천원 사이 금액을 받을 수 있다. 현금화 가능한 앱테크는 귀하기 때문에 계속 가져가고 있는 앱테크 중에 하나다.

 

 

 

6. 신한 포인트 현금화: 15,149원

신한 포인트도 매달 얼추 1-2만원 내외는 쌓이는 것 같다. 일단 신한 신용카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할 때마다 포인트 적립되는 것도 있고, 신한슈퍼SOL어플에서 매일 출석퀴즈 / 만보걷기 / 물마시기 / 쏠야구 퀴즈, 쏠픽 등을 참여해서 쫌쫌따리 포인트를 받기도 한다.

 

 

앱테크: 신한 슈퍼쏠(Super SOL) 쏠퀴즈 등 포인트 모으기

특히 신한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앱테크할 때 꼭 챙겨가기를 추천하고 싶은 신한 슈퍼쏠(Super SOL) 앱테크이다. 나는 신한카드를 메인 신용카드로 사용중인데, 그래서 매달 포인트 들어오는

jeannie-7484.tistory.com

 

 

 

당장 현금화해서 ISA계좌로 입금한 부수입은 여기까지다. 마지막까지 너무 저조해서 묵혀뒀던 앱테크 포인트들 싹 현금화해서 겨우겨우 채워넣었다.

 

 

 

아래는 이번달 부수입이긴한데 당장 부수입 결산에는 포함시키기 어려운 부수입들이다. 몇몇 개는 다음달에 행복한 부수입으로 돌아올 듯하다. 열심히 부수입 씨를 뿌려 돈을 벌자(? ㅎㅎ

 

여느때와 같이 캐시슬라이드 "바로적립 - 매일 미션하고 캐시받기"에서  상품 구경하고 3캐시, 출석 1캐시 해서 4캐시 받으러 들어갔는데 알짜배기 이벤트가 떴다! 4500캐시라니! 신한모임통장 모임지원금 5만원 주는 이벤트는 알고 있었는데 선착순이라길래 안될 것 같아서 아예 해볼 생각도 안했었다. 그런데 캐시슬라이드에 연계된 이 이벤트가 뜬거다. 선착순 이벤트 실패해도 어쨌든 캐슬앱에서 4500원은 버는거니까 신청해봤다. 당시에 타 은행 통장을 개설했던터라 20일 지옥에 갇혀있었는데 기존 신한통장을 SOL모임통장 신규로 변경하는 것도 최초 개설로 인정이 됐다. 개이득! 

 

 

별개로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은 현금화가 가능한 알짜배기 앱테크이니 왕추천이다!  누적 적립캐시가 벌써 29만포인트가 됐다. 현금화 가능한 어플은 늘 현금화하기 때문에 29만원 줍줍한 셈! 처음엔 가족들도 가입시켜서 같이 했는데, 아직까지 하는건 나 뿐이라 혼자 28만원 가량을 모았다ㅋ 그래도 계속 모임으로 모으기를 유지하는 이유는 그룹 목표캐시 달성 시 추가 포인트를 주기 때문이다! 모임으로 모을 땐 방장만 출금 가능한데, 어차피 혼자 모으는거 모임으로 모아서 목표 달성하면 추가 포인트도 받기 때문에 개이득이다!


링크: cashsli.de/s/n6njp

추천인: n6njp

 

앱테크: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추천인: n6njp)

다음으로 소개할 앱테크는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이다. 오랫동안 계속해서 해오고 있는 앱테크의 가장 기준이 되는건 현금화의 유무이다.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은 약간 품이 드는 앱테크이긴 하

jeannie-7484.tistory.com

 

 

 

 

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이벤트 2월부터 했던 이벤트인데 선착순 어차피 안될 것 같아서 알면서도 안했었다. 그런데 캐시슬라이드 4500원 받으려고 기왕 개설했으니 시도라도 해보자 싶어서 해봤다. 2시 되기 5분전에 알람 맞춰놓고 매일 해봤는데 도전한지 일주일만에 성공!

어차피 안될거야 하고 시도도 안했던 이벤트인데 캐슬앱 덕분에 했다가 5만원도 받았다! 이런거보면 선착이라 안될거야, 랜덤이라 안뽑힐거야 생각하지말고 참여가능한 이벤트란 이벤트는 다 씨를 뿌려놓는게 맞는 것 같다.

 

 

 

꺼진 광고도 다시 보자! 체크카드 3만원 쓰면 3만원 캐시백 이벤트 팝업으로 떴길래 신청했다. KB PAY에서 타겟한테 팝업 광고 보낸 듯한데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신청하려고 보니 팝업 광고 떴던게 KB PAY인지 페이북인지 헷갈려서 한참을 찾았다. 3월 신용카드 카테크 할만한게 딱히 없어서 애매했는데 덕분에 개이득이었다! 얘도 4월에 캐시백 들어올 예정이다. 4월 부수입이 기대가 되는구만!ㅎㅎ

 

 

경기도민만 가능한 앱테크,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어플이다. 우리 지역은 지역화폐로 사용 가능한 곳들이 꽤나 많아서 지역화폐 활용도가 높다. 마트, 약국, 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가능한데 나는 시립 체육센터도 지역화폐로 결제 가능해서 운동 결제하는데 특히 요긴하게 쓰는 편이다.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어플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실천행동을 하면 각 행동별로 포인트를 지급받고 그 포인트를 경기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는 어플이다. 환경보호도 하고~ 경기도 내 해당 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도 받는 것이다.

 

1년 최대 6만원까지 가능하고, 해당 어플에 등록해놓은 경기지역화폐에 매달 자동으로 지급된다. 포인트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많은데 나는 걷기만 주로 이용하고 있다. 걷기는 하루 8천보 이상 걸으면 200원 적립에, 한달 최대 4천원까지 모을 수 있다. 나는 캐시워크로 1만보에 100원도 열심히 모으고 있는 사람인지라 8천보에 200원? 이건 완전 갓성비다.

 

대중교통이용은 달에 최대 5천원이고, 하루 최대 400원 적립 가능한데 경기버스만 해당된다. 요즘 지하철만 타다보니 버스탈 일이 많이 없긴한데, 교통카드 등록해두면 알아서 적립 되니까 어플에 교통카드 등록은 해놓은 상태다.

 

1월은 3200원 모았고, 2월 리워드는 현재 지급 중이다. 시립 체육센터에서 자유수영 3500-4600원에 하니 이 돈만 해도 자유수영 가는거 하루치는 번 셈이다.

 

 

추천인: jieun8443

 

함께 하실 분 추천인 부탁드려용♥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 Google Play 앱

지구를 위한 착한 행동에 착한 보상을! 기후행동 기회소득

play.google.com

 

 

 

 

우리은행 예금 이벤트! 100만원 이상 예금 예치 시 스벅 아메 2잔 추첨으로 받는 이벤트다. 2월달에 발견한 이벤트인데 선착도 아니고 추첨이니 3/14 이벤트 종료 기간 바로 직전에 가입했다. 추첨 이벤트 중에서도 많은 품 들여야되는건 굳이 참여 안하는 편인데, 이건 그냥 예금 가입만 하면 되는거니까 가입해뒀다. 과연...!!!

 

 

 

대체거래소 출범하면서 증권사에서 프리&애프터 마켓 이벤트를 했다. 한투는 랜덤이라 실패ㅋ 하나증권은 메가커피 쿠폰 당첨됐다. 이것도 4월에 들어올 예정. 부수입도 정말 열심히 씨를 뿌려둬야 되는구만ㅎㅎ

 

 

하나증권 "상승률 상위 맞히기" 내일의 상승률 Top 3 종목 맞히는건데 출석체크처럼 1포인트씩 준다. 그리고 15일 / 17일 이상 참여하면 포인트 나눠받기라 해서 또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월에는 15회 이상 달성해서 추가 포인트 998포 받았다. 그렇게 모은 포인트로 소수점 주식 2000원어치로 전환했다. 이것도 어느 정도 금액 모일 때까지는 계속 모아갈 생각이라 따로 부수입에 넣지는 않았다.

 

 

무려 2020년도에 빗썸 가입하면서 받았던 에이다 코인이다. 농협 계좌개설하기 귀찮아서 그대로 영원히 묵여뒀었다. 씨드가 작고 귀엽더라도 n년이나 묵혀뒀으면 수익률 어마어마하게 올랐을 법도 한데 그것도 아니다ㅋ 암튼 아래 에어드랍 이벤트 참여하려고 드디어 매도했다.

 

남들 빗썸으로 쏠쏠하게 부수입 챙길 때 농협은행 계좌 개설하는거 귀찮다고 안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뒷북친 인간ㅠ 한창 쏠쏠하게 부수입 올렸을 때 안했던 과거의 나 왜 그랬니ㅠ

그리고 에어드랍이니 뭐니 되게 복잡해보였는데 복잡할 것 하나 없는거였다. 일단 에어드랍 이벤트 공지가 올라오면, 해당 코인을 그 기간 내에 매수-매도해서 요청한 날만큼 연속거래하면 된다. 보통 2일 거래, 3일 거래가 많은데 그럼 그 기간동안 5000원 이상부터 매수-매도가 가능하니 넉넉하게 5300원정도로 매수-매도 거래하면 되는거다. 이렇게 거래를 마치면 지급일에 참여한 인원에 따라 보상 코인을 1/N 균등 지급해준다.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해봤는데 3건 합해서 14,402원 정도 벌었다. 진즉에 할껄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 하라고 만든 이벤트인데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겠는가! 앞으로는 어려워보인다고 패스하지말고 다 참여해야지. 암튼 코인 받고 5천원 미만 금액 받은건 5천원 넣어서 추가 매수 후 매도해서 현금화했다. 그런데 빗썸에 있는 원화 출금하려면 수수료가 들길래 따로 출금은 안했다. 그래서 이번달 부수입 결산 금액에선 제외했다.

 

 

 

 

키움증권 해외주식 더모으기 이벤트다. 3만원 쿠폰 한번에 터는게 아니라 쿠폰이 10회에 걸쳐 2천원씩 나눠 사용되는거였다. 매일/매주 해외주식 모으는건데 주문금액이 3천원부터라 2천원 쿠폰 금액+1천원 본인 돈 해서 3천원씩 해외주식 매수가 되는거다. 매일모으기 10회는 쿠폰 사용 완료해서 중지한 상태고, 매주모으기 10회는 아직 5회 남았다. 그래서 현재까지 내가 받은 더 모으기 혜택 금액이 25,000원인거다.

그런데 모을 해외주식을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로 했더니 왔다갔다 등락이 심해서 현재 -4천원 정도 보고있다. 더모으기 혜택 금액 2.5가 아니라 2만원 된 셈ㅋ 일단은 현금화 안하고 두고 있는 중이긴 하다.